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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최고

2017-11

맛있습니다... 담에 또 오기로 했음..

2017-11

퇴근 후 미현이와 급약속 이모네 곱창에서 간단하게 저녁과 술을 마시기로 했지요 주엽 곱창맛집 이모네 곱창 위치는요. 돼지곱창을 먹는 D언니를 꼬드겨, 주변의 평이 좋은 주엽. 이모네 곱창을 들렸다. 사실, 접근성이 라페스타 먹자골목이 더 좋고 라페스타 먹자골목에도 이모네 곱창이 있어서, 같은데인가 싶기에 검색해봤는데 맛도 양도 주엽이 월등하다는 평이 대부분. 그날따라 많이 춥지도 않아서, 주엽으로 결정하고 퇴근 후 주엽역에서 D언니를 만났다. 네이버지도를 따라가다 잠시 해메였지만, 금방 다이소 옆에 음식 골목같은게 있던걸 기억해내고 돌아가니, 과연 골목안쪽 보이는 이모네 곱창. 가게가 너무 어둑어둑해서, 문을 안 열었나? 하고 당황하고 있는데 건너편에서 부르신다. 양쪽 다 이모네곱창. 못 먹고 가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안심하고 가게로 들어섰다. 가게에 들어선 시간은 8시 20분경.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4조 경기가끝나고(7시23분), 남자 5,000m 계주 결승A조 경기가 9시 시작이여서인지 다들 TV에 시선이 고정되어있었다. 친구가 예전에 와봤다고 했던 이모네 곱창... 근데 택시를 타고 주엽역까지 나와야하는데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진짜 개고생 가까운 거리인데 버스는 엄청 돌아가는 노선만 있고.... 참기름 냄새가 아주 꼬소 하니 너무 맛나게 먹음 볶음밥은 또 생각나넹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배부르다면서도 다 비우고 나옴 주엽에서 굉장히 오래된 이모네 곱창집 이모네 곱창집 하면 라페스타 먹자골목에도 장사 진짜 잘 되는 집이 있는데 상호는 같은데 같은 집은 아닌 거 같다 무튼 둘 다 장사 상당히 잘 된다 오랜만에 돼지곱창이 생각이 나서 단골집인 주엽 이모네 곱창집을 찾았다 평일인데도 손님이 바글바글 이 집은 언제 와도 사람이 정말 많다 처음 사진에 이모네 곱창집은 별관이고 나는 본관으로 와서 먹었다 언제나 같은 주엽 이모네 곱창집의 기본 차림 라페스타 먹자에 위치한 이모네 곱창집은 선지해장국을 주는데 여기도 주면 좋을 텐데.. 아쉽구려 미역국으로 만족해야겠담.. 고추 속 씨앗이 왜 한 개도 없지..? 이모네 곱창은 4시오픈이더라구요 여자셋이 볶음밥까지 클리어 수다떨며 먹으니 금방 다먹어버림 맛●●●○○ 분위기●●○○○ 술안주●●●●● 가성비●●●●○ 오늘마신술●●●● 주엽역에 있는 이모네곱창은 돼지곱창볶음 맛집이예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처음에는 쭈꾸미곱창 순대곱창 여러가지로 먹었었는데 이모네곱창 4년차인 지금은 무조건 야채곱창입니다 이모네곱창 광명에도 있는데 주엽역에도 있다고 맛있는거 먹고싶다고 노래노래 부르는 윤블러를 데리고 가주셨습니다